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SUD가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11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임직원들은 가이드 워커로 참여해 시각장애인의 완주를 도왔으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 타월을 기부했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UV SUD)는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11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대회는 시각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코스를 완주하는 어울림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했으며, 대회 후원품과 참가비는 전액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개선에 사용됐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시각장애인 참가자를 위해 스포츠 타월을 기부했다. 임직원들은 가이드 워커로 참여해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의 5km 걷기 코스 완주를 지원했다.
서정욱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주말 이른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지난 8월 전남 신안군 압해동초등학교에서 지역 상생 CSR 캠페인 ‘Together, TÜV SÜD(투게더, 티유브이슈드)’를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풍력 에너지 교육을 실시하고,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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