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케팅 혁신을 선도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함샤우트 글로벌이 생성형 AI 시장의 변화 흐름을 반영한 ‘생성형 AI 지형도 3.0’을 새롭게 공개했다. 앞선 두 차례의 공개에 이어 세 번째로 발표된 이번 버전은 단순한 도구 나열을 넘어, 마케팅 실무자가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정보 중심의 실행형 지형도로 구성됐다.
IDC는 2026년까지 생성형 AI가 전통적인 마케팅 업무의 42%를 대체하고, 2029년까지 전체 마케팅 생산성을 40%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79%의 마케터가 콘텐츠 제작에 생성형 AI를 활용 중이며, 기업 중 30%는 AI 투자에서 2배의 ROI를, 40%는 3배 이상의 ROI를 기대하고 있다.
마케팅 현장에서 생성형 AI는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직접 관여하는 업무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함샤우트 글로벌은 지형도를 AI 도구 분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행형 가이드 형태로 설계했다.
공개된 AI 지형도는 마케팅과 PR 실무에 최적화된 AI 도구 정보를 제공한다. 범용 생성형 AI를 비롯해 콘텐츠 제작 및 편집, 데이터 분석 및 보고, 마케팅·프로모션 자동화, 업무 관리 등 다섯 가지 영역에 특화된 툴이 포함된다. 각 도구는 로고 클릭 시 AI 전문 플랫폼 ‘AI 매터스’로 연결되며, 상세 정보와 활용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장 변화에 따라 실시간 정보 검색 기능을 갖춘 웹 탐색 기반 AI 툴도 대거 포함됐다. 챗GPT, 퍼플렉시티, 마누스, 젠스파크 등은 뉴스, 보고서, SNS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며, 콘텐츠 제작과 조사 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멀티모달 기능을 탑재한 올인원 툴의 확대도 두드러진다. 이미지 생성, 텍스트 작성, 음성 합성, 영상 편집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 도구가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며, 실무 중심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어 지원 도구가 40% 이상 증가해 국내 마케팅 환경에서도 언어 장벽 없이 글로벌 툴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됐다.
소비자 행동 변화에 따라 DCA 모델(Desire, Chat, Action) 같은 새로운 의사결정 구조도 확산되고 있다. AI와의 대화를 통해 정보 탐색과 구매 결정을 내리는 경로에서 브랜드가 AI 생성 결과물에 어떻게 노출되는지가 마케팅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들은 SAO(Search AI Optimization) 전략 수립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재희 함샤우트 글로벌 대표는 지형도 3.0이 단순한 트렌드 정리에 그치지 않고, 실전 마케터가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실질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형도 3.0은 함샤우트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와 AI 매터스를 통해 PDF로 제공되며, 마케터는 업무 목적에 맞는 AI 도구를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다.
